윈드 브레이커 작가 조용석 한끼줍쇼

■ 이경규 윤택 수완지구 웹툰 작가 조용석

이경규와 윤택은 한 끼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집 주인 어머니는 아들의 친구인 줄 알았다며 오케이이긴 한데 오늘따라 고기도 없다고 했어요. 

집 안으로 들어간 이경규와 윤택은 두 아들과 인사했습니다.

윤택은 음식하는 걸 좋아하니 마음껏 시켜 달라고 했어요.  큰 아들은 웹툰 작가로 요즘 힘들어서 좀 쉬고 있고 윈드 브레이커 작가 조용석이라고 했어요.  

윈드 브레티커 내용은 학교 다닐 때 자전거를 타는 취미가 있어서 자전거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용석 작가 방에는 여러 피규어가 있었고 조커 피규어가 눈길을 끌었어요.  

조용석 작가는 학생 때부터 신발을 모으는 취미가 있었고 홍대에서 캠핑하면서 줄을 서서 산 신발이 있다고도 했어요.  자신은 그림을 직접해야 하고 한 컸다 채색까지 30분이며 일주일에 한 번씩 올리는데 70, 80컷 정도라고 했어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사무실을 차렸고 작업 공간을 차린 게 1년이 안되며 작은 집에서 살았는데 집을 갖고 싶은 게 꿈이어서 웹툰 해서 번 돈으로 집을 지었다고 하자 아버지는 아들이 효자이고 이 집도 아들이 지어줬다네요. 

처음에는 혼자 했지만 작업량이 늘어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했어요. 웹툰 작가 준비할 때 엄마의 역할이 컸고 준비 당시 ‘엄마는 왜 나에게 취업하냐고 하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하셔서 마음 놓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어릴 때 학원도 보내지 않았고 공부 안하고 그림만 그린다고 뭐라고 했는데 막았으면 큰 일 날 뻔했다고 했어요. 그렇게 잘하는지 몰랐고 친구들이 잘 나간다고 하니까  알았다고 합니다. 

처음에 집 알아 보러 다닐 때 공인중개사가 아들을 보면서 나이트클럽이나 오락실을 하는 줄 알았다네요. 

조용석 작가는 어릴 때부터 만화가가 꿈이었고 어릴 땐 만화 그리면 돈을 못 번다고 해서 디자이너도 같이 공부하고 20대의 마지막에 내가 원하는 걸 원 없이 하고 싶어서 웹툰을 그렸다고 합니다.

조용석 작가는 동생이 아직 꿈을 찾고 있고 시간 차이라고 생각하고 돈 많이 버는 일보다 자신이 즐기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 조용석 작가 누구?

조용석 나이는 1984년 생 36세입니다.

2013년 네이버 웹툰 윈드브레이커로 데뷔했습니다.  

2013년부터 7년째 연재 중인 웹툰으로 월요일 웹툰 평점 9.9를 받고 있는 인기 웹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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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은 2015 소름, 메달 브레이커, 2019 병영일기 웹툰으로 사랑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