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marorose 2019. 10. 7. 20:34
트로트 가수 박윤경이 위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어요. 그녀는 무대에 오르는게 스트레스이고 20살에 데뷔해 30년 차가수라고 했어요. 늘 무대에 쫓기듯 살고 식은 땀이 나고 노래를 해왔다고 합니다. 아침마당에 출연해 2006년 7월 위암 수술을 했고 체중이 39kg까지 빠졌다고 해요. 가수들이 제대로 식사를 못해 스케줄에 쫓겨 차안에서 식사를 하거나 굶는 일이 많고 4, 5개 스케줄을 소화해 굶기도 했고 위염이 있다는 상태여서 정밀 검진을 예약했다고 합니다. 위암을 조기에 발견했다고 생각했는데 수술 전날 교수님이 CT상에 이미 복수가 차서 개복했지만 항암을 할 수 있을지 없을 지 여부를 모르겠다면서 4기로 판정했다고 합니다. 13시간 동안 저희 가족과 상의하고 죽음을 생각하게 되었고 안 되면 시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