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marorose 2020. 1. 4. 07:21
■ 슈가맨 정여진 최불암 최불암이 직접 사연을 보냈어요. 40여 년 전에 나온 노래로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이 슈가맨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고 그 사람을 찾고 싶다고 했어요. 아빠의 말씀에서 최불암과 함께 듀엣을 부른 정여진이었어요. 2020년 최불암 내레이션과 함께 최불암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현재는 정여진나이 42세이고 최불암은 80이 넘었습니다. 정여진은 아버지가 작곡가이고 원곡을 편곡을 해서 아버지와 제가 부르려고 했는데 상업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해서 최불암 선생님을 섭외했다고 합니다. 영화배우 앤서니 퀸을 닮고 싶어 그분 노래라서 바로 수락했고 전원일기에서 금동이를 입양하는 장면에 이 노래가 나오는데 작가 필 끝에서 놀았을 뿐인데 칭찬이 나한테 돌아왔고 받은 만큼 돌려주려던 찰나에 이 제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