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marorose 2019. 12. 30. 20:34
배우 신세경이 개인 유튜브 채널 수익금을 기부했습니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에서는 구체적인 기부 액수는 알리지 않았지만 기부금은 위기 가정 여아 150명에게 물품 키트를 제공하며 1년 치 생리대와 파우치, 립밤, 핸드크림 담겼다고 합니다. 가수 겸 프로듀서 유재환이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30일 인스타그램에 “공황장애 우울증 등등 마음의 병을 가진 분들 위해 기부합니다” 글과 함께 기부 내역을 올렸어요. 꼭 피가 나야지만 큰병이라고들 생각해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보이지 않는 병도 보려고 노력해주세요. 저도 공황장애로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두려움을, 우울증으로 세상만사 무기력 등등 겪고 있지만 치료받으면 한결 나아지더라고요. 꼭 병원 가보세요. 창피한 일 전혀 아닙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