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marorose 2019. 8. 18. 19:34
허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습니다. 허재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현주엽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폴더 인사를 했어요. 농구계 10년 선후배 입니다. 오늘 자리 굉장히 불편하다고 했어요. 제가 주엽이한테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 받아 진짜 화가 났다고 했어요. 저는 더 화난 게, 내가 현역 감독이었으면 받았을 거라고 하자 오해라며 제가 허재 형을 지켜준 거고 전화를 받자마자 욕설이 나올 수 있다고 해명했어요. 먹방을 자제하던 현주엽 감독 봉인 해제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현주엽은 미리 선발된 외국인 선수 버논 맥클린과 만난 식사 자리에서 절식모드를 잘 유지하다가 잘 구워진 왕새우를 동료들에게 양보했어요. 버논 맥클린은 현주엽을 착한 보스로 보며 감독님이 가족처럼 편하게 느끼도록 챙겨줘 새우가 뜨거운데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