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포방터돈가스 연돈 근황 규모 가격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포방터 돈가스집으로 유명해진 수제 돈가스 식당 12일 제주도 서귀포시 재오픈했습니다. 손님들은 식당 앞에서 새벽부터 줄을 서기도 했습니다. 
 
이미 SNS에는 가족이 새벽 2시에 나와 대기표 앞번호를 받았다거나 줄 서려고 왔는데 이미 300명이 서있어서 포기했다, 문 앞쪽에 텐트가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새로 오픈한 제주도 상호는 연돈입니다.

백 대표극찬으로 식당에는 손님이 몰려 가게 앞에서 새벽부터 줄을 서고 대기줄이 인근 주택가 골목까지 늘어져 이웃 주민들과 상인들 민원으로 포방터 시장을 떠나 제주도로 식당을 옮겼습니다.  재오픈한 식당은 백 대표가 운영하는 제주도 더본 호텔 옆자리라고 합니다. 

12월 12일 12시에 오픈했고 좀 더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있는 편리한 곳에서 제주도 흑돼지를 이용한 업그레이드 돈가스로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언급했어요. 또 다른 이슈는 포방터 돈가스 메뉴판 가격이 등심 가스 9000원 치즈 가스 10000원이었습니다. 

가격이 홍은동 장사시절 등심 가스 7000원 치즈 카츠 8000원이었는데 비싸다는 의견도 있다네요.  하지만 일부 제주도민들은 제주도 물가에 비해서는 가격이 비싸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골목식당 측은 오늘 겨울특집 제주 포방터 돈가스 오픈 날로 오전 8시에 이미 대기 손님이 100명이 넘고 텐트 치고 기다리는 손님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고 했어요. 

겨울특집은 포방터 돈가스가 이사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이사를 결정하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터전 첫 오픈을 공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