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알토란 작가 열애 고백 살림하는 남자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승현에게 선을 보라고 재촉하는 가족들이 공개 되었어요. 

김승현 아버지는 이번 주말에 시간 있어? 너 선봐야 되니까 시간 좀 비워놔. 네가 찬 밥 더운밥 가릴 때야?라고 하자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했어요. 

선을 보라고 재촉하자 김승현은 아빠 저 만나는 사람 있어요라고 했지만 믿지 않았어요. 선 보기 싫어서 거짓말한다고 생각 했어요. 

김승현 어머니는 어디 있어 여자친구가? 주머니에 있어? 라고 하자 일 하다가 만난 사람 있어요라고 밝혔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어요. 

김승현 집에 여자 가방이 발견되고 동생 김승환은 어머니에게 여성용 슬리퍼가 있다고 했어요. 

부모님은 진짜 여자친구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공연장을 갔고 아버지는 며느리가 아담하고 복스럽고 살림도 잘하고 음식도 잘하고 애도 많이 낳고 가족 친지에게 잘하고 시부모한테 잘하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어머니는 현실감 있게 둘이 잘 사는 걸로 만족한다고 하셨답니다. 

공연장에 도착한 어머니는 아버지를 인근 카페로 데리고 가서 고모를 기다리고 항상 자신을 무시했고 자존심 상했고 승현이 여자친구도 생기고 공연도 하니 고모 콧대를 꺽어주겠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