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우석 버블시스터즈 랑쑈 김혜리 백찬
- TV리뷰
- 2020. 4. 12. 21:28
■ 복면가왕 주윤발 4연승
2라운드 첫 번째 마술사와 불 타운 금요일
마술사는 이승철 '긴 하루'를 선곡했고 불타는 금요일은 조규만 다 줄 거야를 선곡했습니다.
불타는 금요일은 17대 4로 마술사를 꺾고 3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마술사 정체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였습니다.
걸스데이 혜리 때문에 ‘복면가왕’ 출연을했다고 합니다.
아이가 이제 5학년인데 부모님 직업을 발표하는 시간에 엄마가 배우 김혜리라고 했더니 친구들이 엄마가 덕선이야?라고 물었다며 아이들은 저를 모르기 때문에 TV에 나오는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출연했다고 합니다.
1라운드에서 탈락할 것이라고 생각해 스태프들이 모두 짐을 싸고 있었고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김구라의 독설을 들어보고 싶었다며 악역 연기를 하다 보면 할 때는 힘들지만 하고 나면 속이 시원한데 김구라 씨도 독설을 하고 나면 얼마나 카타르시스를 느낄까 싶었다고 전했어요.
■ 2라운드 두 번째 무대 삼각김밥 햄스터
삼각김밥은 아소토 유니온 'Think About' Chu'를 선곡하고 햄스터는 씨스타19 'Ma Boy'를 선곡했습니다.
햄스터는 15대 6으로 삼각김밥을 꺾고 3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삼각김밥 정체는 히트곡 심장이 없어를 부른 그룹 에이트 백찬이었습니다.
에이트 래퍼 백찬은 랩을 했지만 사실은 보컬리스트라고 했어요.
조준호가 1라운드에 자신을 추측한 것에 대해 정말 놀랐고 노래 한 곡만 듣고 날 알아채셔서 놀라고 감사했고 나 스스로는 보컬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분들이 나를 래퍼라고 하는데 앞으로도 내 이름을 건 음악을 계속해서 내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했어요.
■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 불타는 금요일 햄스터
불타는 금요일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를 선곡하고 햄스터는 윤종신 '좋니'를 선곡했습니다.
햄스터는 19대 2로 불타는 금요일을 꺾고 가왕전에 올랐습니다.
불타는 금요일 정체는 가수 김우석이었습니다.
김우석은 3라운드 진출을 예상했냐는 말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준비한 세 곡 다 한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제 목소리로만 된 노래가 없기 때문에 검증받고 싶었고 스스로 트라우마를 깨보고 싶었다고 했어요.
예능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형, 누나들과 친해지면 많이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솔로 앨범을 통해서 팬분들과 먼저 만나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 중이고 소통할 수 있는 하루하루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주윤발은 조용필 'Bounce'를 선곡했고 윤상은 오늘 가왕의 선곡에 감탄을 하게 됐고 배짱도 있고 정말 우리를 읽고 있는 것 같고 탁월하다고 했어요.
주윤발은 16대 5로 햄스터를 꺾고 125대 가왕이 되었어요.
햄스터 정체는 버블시스터즈 박진영이었습니다.
랑쑈는 멤버들이랑 하다가 혼자 하니 힘들고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제 이름이 박진영이며 유명한 분이 계셔서 그 이름으로 활동했는데 이제는 그 제 본명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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