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임지호 셰프 박경화 박사

■ 집사부일체 임지호 셰프 

임지호 셰프는 멤버들에게 인위적인 맛보다는 자연의 맛을 추구한다며 땅의 축복을 먹는 거라고 했어요. 

임지호 셰프 집사부일체 식당 나이 고향 프로필

김동현은 인생을 배우는 것 같은 느낌이고 수제자로 받아 달라고 했어요.  

임지호는 12살 때부터 새로운 걸 찾아 돌아다녔고 봄이면 새들의 사랑의 노랫소리를 머금고 있는 게 풀이고 우리가 풀을 뜯어서 먹으면 다 먹을 수 있는 거고 음식이 약이라고 했어요.

사부는 조상이 만들어놓은 기가 막힌 자산이고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했어요.

어육장 대신 집된장으로 차를 우려도 된다네요. 

된장은 끓여서 미생물을 잡는데, 차는 아니라며 좋은 친구는 자기를 드러내는 게 아니라 같이 맞춰주는 것이라고 했어요. 

10년 전 묻어둔 어육장 항아리를 찾으러 갔어요.

어육장을 이용한 차를 우렸고 어육장으로 내린 차를 맛을 본 멤버들은 세상에서 가장 밸런스가 맞는 장이라고 했어요.  멤버들과 함께 직접 자연에서 음식 재료들을 준비해 1cm 쑥새우 만두와 무 스테이크 만들었고 멤버들은 만두 빚기에 도전했습니다.

메뉴는 무 스테이크, 쑥새우만두. 만두의 크기가 1cm로 1명당 20개씩을 만들어야 했어요.

개망초, 갯씀바귀, 광대나물, 엉겅퀴 등을 찾았습니다.   

작은 만두를 만드는 이유는 큰 것만 보면 작은 걸 흘려버리고 훈련은 작게 하되 큰 이상을 가지고 하는 거고 작은 것들을 섬세하게 잘 만들어보고, 점점 키워가라고 조언했어요.  김동현은 내기에서 지면서 만두 50개를 빚는 벌칙을 수행했어요.

어육장을 곁들인 망초 샐러드, 홍시 레몬주스, 무 스테이크, 갯씀바귀 샐러드, 엉겅퀴 샐러드, 소루쟁이 샐러드가 완성되었어요. 

전에 '식사하셨어요'란 프로그램을 할 때 한 부부가 나왔는데 악화되는 상황에 힘들어하던 남편에게 밥을 해줬는데, 나중에 편지가 왔고 자살하고 싶었는데 이 밥상을 받고 마음을 바꿨다고 밝혔어요.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전했습니다.  ■ 집사부일체 박경화 박사

박경화 박사는 인간관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멤버들과 역할극을 했어요.

신성록은 김동현과 독박육아를 하는 아내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남편 역을 맡았어요. 

김동현은 아내의 마음에 공감하며 자신의 사정을 전달했어요. 

이진혁과 양세형은 직장에서 상사와 갈등을 겪는 후임 역할극을 했어요.

상사 역을 맡은 이진혁은 남다른 연기력을 보였고 양세형은 연기만 했음에도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