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봉태규 매니저 심종오 광고 아내 하시시박 연애사
- TV리뷰
- 2020. 4. 12. 01:38
■ 전참시 봉태규
봉태규 매니저 인터뷰가 공개됐고 하석진, 강동원, 진 연예인이 닮은꼴이라고 했어요.
봉태규 매니저는 2012년부터 하고 있고 중간에 2년 정도 쉬었고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고 건강 문제도 있어 계속 쉬고 있었는데 태규 형이 연락을 먼저 주셔서 같이 하자고 해서 그런 말씀이 너무 고마워서 다시 같이 하게 됐다고 했어요.
열심히 자기 관리를 치장을 하고 본인이 연예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잘생기긴 했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이럴 정도는 아니라서 제보했다고 합니다.
원래 매니저가 있었는데 그분이 관둬서 공백이 생겼고 그래서 다시 연락을 했고 이 친구와 했을 때 합이 가장 좋고, 무엇보다도 일을 굉장히 잘한다고 했어요.
심종오는 외형적인 부분에 신경 쓰는 이유는 아무래도 매니저 일을 하니까 외형적인 것을 신경 쓰게 된다고 했어요.
배우 봉태규가 등장해 아내 하시시박과의 연애사를 공개했습니다.
하시시박을 만난 후 2번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는데요.
연애는 하고 싶지 않았고 결혼을 하고 싶었고 두 번째 만났을 때 내 수입과 빚이 얼마인지 모두 다 오픈하고 모든 걸 이야기한 후 난 너무 결혼하고 싶고 거절할 거면 지금 거절해달라고 했어요.
아내가 바로 오케이 했고 첫눈에 반해서 심장이 뛴 거였는데 심장에 문제가 생긴 줄 알고 병원 예약을 했다고 합니다.
하시시박 역시 나와 같았고 첫 만남에 주책스럽게 그러는 걸까 봐 생각을 안 하려고 노력했다네요.
매니저는 스타일 리스트와 함께 봉태규를 픽업했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물었고 스타일 리스트는 가벼운데 멋있다고 했어요.
세 사람은 광고 촬영장에 도착했습니다.
본인 일하면서 본인도 꾸미고 옷도 잘 입고 부지런하고 많은 걸 배우게 만든다고 했어요.
제작진은 봉태규에게 매니저가 거울을 자주 보던데라고 묻자 본인 할 일만 하면 괜찮고 정말 대단하고 솔직히 이 일이 힘들잖냐 체력이 대단하다고 했어요.
매니저와 스타일 리스트는 연기가 좀 어색하다며 마지막 장면이 정말 발연기였다고 했어요.
봉태규는 내가 지금 연기 20년인데 솔직히 이야기해주는 게 너무 좋고 큰 도움이 됐다고 했어요.
매니저는 영화 '라디오 스타' 같은 느낌이고 형이 활동이 없을 때부터 만나 지금까지 왔고 형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했어요.
봉태규는 내가 말을 무뚝뚝하게 하는데 많이 의지하고 고맙다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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