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marorose 2019. 8. 12. 18:53
배우 서우림이 폐암으로 두 번의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했어요. 2011년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그해 작은아들을 보내고 우울증이 심했다고 했어요. 1년간 눈물로 보냈고 1년만에 다시 건강검진을 하러 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깊은 산 속 절에 가서 살고 싶은데 무슨 1년만에 오라고 하냐고 했더니 큰아들이 병원에서 오라고 할때는 꼭 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큰 아들의 권유로 건강검진을 하다가 2013년 폐암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안 받았는데 5년 만에 큰 암세포가 악화되어 올해 2차 수술을 받았고 합니다. 초기에 발견했고 69세까지는 늙었다는 걸 못 느꼈지만 70세가 넘어가니 창문 밖을 보면 아들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