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핵폭발 주민대피 무슨일?
- 이슈
- 2019. 8. 14. 20:38
러시아에서 8일 발생한 폭발 사고가 신형 핵추진 미사일 개발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미국과 러시아 간 신경전이 일고 있습니다.
1960년대 개발을 중단한 미사일 확보를 추진해 미국 미사일방어 무력화를 겨냥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방송은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보다 저고도로 비행하고 탄도 예측이 쉽지 않아서 이론상 미국의 미사일방어 회피가 가능해지고 미국이 너무 위험하다고 여겨서 개발을 시도하다 폐기한 것이라고 했어요.
1960년대 플루토 프로젝트로 핵추진 순항미사일 개발을 시도했고 소련 냉전 속 핵 경쟁이 심화된 시기로 프로젝트가 폐기된 주된 이유는 미사일이 비행 중 방사성 입자를 지상에 뿌릴 가능성 때문이라고 했어요.
행추진 미사일은 날아다니는 원자로로 위험하다고 했어요.
우리 이걸 1960년대에 시도했고 이유가 있어 포기했느데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했어요.
러시아 폭발 사고는 이달 초 러시아와의 중거리핵전력 조약에서 미국이 탈퇴하면서 전세계 핵군축 질서를 유지하던 축 하나가 사라진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했어요.
이앞서 러시아 원자력 공사 '로스아톰'은 '전(全)러시아 실험물리 연구소' 소속 직원 5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로스아톰은 해상 플랫폼에서 발생한 시험이 처음엔 순조롭게 진행되었지만 엔진이 불길에 휩싸여 폭발한 후 직원 5명이 사망했어요.
사고 당일 사고 현장 방사능 수준이 평소 16배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러시아 측은 대기 중으로 유출된 유해 화학물질은 없고 방사능 수준은 정상이라고 했어요.
8일 러시아 뇨녹크스 지역에서 미사일 추진체 폭발사고가 발생한후 러시아는 지역 민간인 대피 명령을 내린 상태라고 합니다.
러시아 북서부에 위치한 군사기지에서 일어난 사고로 가까운 나라로는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가 있습니다.
국제 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는 사고 발생지역에서 30km 떨어진 세베로드빈스크시의 폭발사고 직후 40분간 방사능 수치는 정상 수준 20배 이상으로 올랐지만 지역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던 이 발표는 금방 내려가 러시아가 핵폭발 사고 관련사실을 숨기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연구소는 그들을 기억하는 최선의 방법은 이들 신무기에 대한 작업을 계속하는 것이라며 폭발 사고 후에도 핵미사일 개발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어요.
선박 불가 등의 조치가 내려졌고 인근 지역 거주 민간인들에게 대피 명령도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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