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남편 결혼 직업 만남

이진 남편 결혼 직업 만남



캠핑클럽에 출연해 이진과 이효리 대화가 화제가 되었네요. 


몇번 방송으로 스윗한 면을 보인 이진 남편이 너무 부럽네요~~


어제 방송에서는 아침 일찍 일어난 이진은 남편과 영상통화를 했어요.


" 바다에 발 담그고 있다"


" 다리는 안춥냐 깊게 들어가진 마라"


" 나 수영 못해서 깊게 못들어간다. 어제 바다 들어가서 놀았다" 


해뜨는 것을 보여 주겠다며 풍경을 보여 주자 " 그만 보고 얼굴 좀 보자. 빨리 안오냐 "




얼굴을 보여주며 잔망미를 보였어요. 


" 이제 들어가서 좀 더 자라 사랑해" 라고 했어요. 


아침요가를 마친 이효리는 이진에게 남편에 대해 물었어요. 


"남편이 날 걱정한다. 영어도 못하고 처음에는 자신이 회사 간 후 내가 혼자 있어 걱정했고 아기 같았나 보다"


" 아는 사람도 없이 남편 하나 보고 뉴욕으로 갔다. 내가 나가면 남편이 위에서 쳐다보고 있다. 내가 눈에 안보여 전활 걸어 어디로 갔냐고 물었다.  언니도 알다시피 내가 그런걸 잘 하지 않냐 전활 받으면 나 지금 잘 가고 있다고 한다"




" 영어도 안되고 외국에 살아 본적도 없는데 사랑하는 사람 하나 있다고 외국에서 살기로 결정한 건 쉽지 않은 일인것 같다. 가족, 친구 일 다 있는데 다 포기할 만큼 사랑했냐"


" 응"



" 처음 6개월은 신나고 재밌고 여행 온 기분이었다. 6개월 지나니 가족생각이 나고 이제 현실이 보이게 되면서 한국에 올때마다 눈물을 흘렸다" 


" 방송일은 안하냐"


" 일은 안 하고 싶었다. 내가 마지막했던 작품이 내 인생에서 너무 힘들었다. 촬영하고 맨날 집에 와서 울었다. 창 밖을 보는데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핑클할때보다 드라마 할때가 더 힘들었다.   마지막 작품이 일일드라마라 너무 힘들고 첫 주연을 맡아 부담감으로 심적 고통이 커서 방송일을 쉬고 싶었다. 그때 남편을 만났다." 고백했어요. 




이진 남편은 6살 연상의 미국 시민권자 금융업 종사자입니다. 



2014년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교재 후 2016년 2월 결혼했어요. 


하와이 비공개 스몰 웨딩을 했고 지금 뉴욕생활을 하고 있어요. 


180센티 키에 훈남이라고 하네요. 


성품은 다정 다감한 성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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