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투병근황 레이노병 증상?

조민아 투병근황 레이노병 증상?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알렸어요. 


20일 SNS에 어젯밤에도 밤새 고열에 시달리느라 벌써 3일 밤을 하얗게 새고 있고 위액을 토해내는 아침으로 열고 있습니다.  


혈압을 재고, 열 체크를 하고, 체중을 재는 매일의 연속입니다. 


혈압 80/35, 열 38~39도, 체중 40kg이라며 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매주 가는 병원들이 버겁고, 여기서 저기 걷는 게 뭐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 그저 물만 마셨는데도 왜 사레가 들리고, 먹는 것마다 그렇게 체해 대는지 속이 아주 새카맣게 타들어 간다고 했어요. 




푸른 숲, 파란 하늘, 흰 구름 있는 곳에서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면서 마음 편하게 자연 속에서 그렇게 살고 싶어요.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 이름 모를 병들로 투병 중이신 모든 분들 함께 힘내자는 글을 올렸어요. 


노뜨흐 프헹땅은 올해까지만 운영하고 4개월 남았다고 밝혔어요. 


이 같은 근황에 누리꾼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몸무게 40킬로 나가 봐서 아는데 움직이는 힘들고 지탱도 안되고 바람만 불어도 몸이 흔들리고 걷는 것도 힘듭니다. 




그래서 살을 찌우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몸으로 제빵 일을 하시다니 힘내세요!! 화이팅



레이노병은 추운 곳에 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손가락, 발가락 등에 혈관수축이 일어나며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는 순환기계통 질환이라고 합니다. 


주로 20-40대 여성에게 나타납니다. 




레이노 병 증상은 차거나 서늘한 곳, 찬물, 감정 자극에 의하여 손가락, 발가락, 코, 귓불 등에 색깔이 변합니다. 


손가락 발가락이 하얗게 창백해졌다가 심한 경우 손, 발 끝부분이 만성적인 영양장애로 손이나 발끝이 위축,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1982년 프랑스 의가 모리스 레이노가 처음 발견해 이름을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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