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정희경 프리스타일 y 근황

■ 슈가맨 3 정희경 프리스타일

2004년 발매, 이별한 남자 마음을 표현한 감성 힙합곡으로 16년 만에 첫 완전체 무대로 녹음 후 완전체 공연은 한 번도 없었다고 했어요. 

헤이즈가 특히나 보고 싶어 했던 우상 프리스타일이 정희경과 함께 출연했어요. 

유재석 팀 슈가맨은 프리스타일이었답니다.

정희경을 찾기 위해 슈가맨3의 노력이 말도 못 한다네요.  미노는 제가 이렇게까지 떠는 사람이 아닌데, 희경 씨랑 처음 맞춰보는 것이라며 셋이서 불러본 것 자체가 처음이라고 했어요. 

시즌1부터 프리스타일을 원했는데, 왜 이제서야 나오게 됐냐고 묻자 미노는 희경 씨를 찾기 위해 노력했는데 찾을 수 없었고 아무도 못한 걸 슈가맨 작가님들이 찾아냈다고 했어요.

그동안 왜 나오지 못했냐는 말에 프리스타일은 정희경과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희경은 제가 사실은 처음엔 이 음악과 저의 연을 스스로 긋고 있었다고 합니다. 예전엔 제가 하는 음악 색깔과 맞지 않는데 제가 이걸로 알려진다고 해서 싫어했고 당시 제가 건방졌다고 했어요. 

스노보드 선수가 이 노랠 매일 들으면서 연습하단 얘길 듣고 내가 혼자 너무 선 긋고 있었고 제가 나옴으로 인해서 추억을 드릴 수도 있겠단 좋은 생각이 들어 출연했다고 했어요.  

이국적인 악기와 몽환적인 사운드와 정희경 독보적인 음색으로 작사와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을 혼자 했다고 합니다. 틈은 정희경이 슈가맨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라고 했어요.  프리스타일 미노 근황은 베트남에서 비즈니스에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프리스타일이 권진아와 함께 수취인불명과 그리고 그 후를 불렀답니다. 

프리스타일 향후 계획은 미노는 음악적으로 자극되어서 희경 씨와도 함께 활동하고 싶다고 했고 지오는 노래 한곡이 잘 되면 부담이 있어 우울증이 걸리기도 했고 틈틈이 곡을 썼는데, 같이 할 사람들을 찾고 있었다네요.  권진아와 서동현은 프리스타일 정희경 Y 무대를 불렀어요.  

프리스타일은 권진아와 서동현의 무대에 박수를 보냈고, 이어 역주행 송 대결의 시간이 펼쳐졌다. 오로지 노래와 무대만으로 결정하는 시간. 프리스타일 미노는 이렇게도 나올 수 있구나, 랩은 저렇게 하구나 생각을 다시 해봐야겠다 생각했다고 평가했어요.

승리팀은 유재석과 김이나는 서동현, 권진아, 정희경, 프리스타일이 승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