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조찬형 시구 시타 짬뽕집 어디?

테이 조찬형 시구 시타 짬뽕집 어디?

테이, 조찬형은 생애 첫 시타,시구를 했어요.  

시구를 가기 전 기흥 휴게소 들러 테이는 조찬형에게 뭘 고민을 해 다 먹으면 되지라고 하자 짬뽕집을 가야 하는데.. 라며 만쥬 소로 사오자 테이는 시식용이냐고 했어요. 대식가라고 하죠. 

그럴 줄 알았다며 근데 이따 짬뽕 먹을 거니까라고 했어요. 테이는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란 얘기를 하다가 시구,시타도 하게 됐다며 전참시 덕분에 이렇게 함께한다고 밝혔어요. 


짬뽕집에 도착해 짬뽕, 탕수육, 자장면을 먹었고  짬뽕 맛에 감탄했고 공주에 바다가 없어서 소고기를 넣고 부추를 넣는데 진짜 깔끔하고 소고기가 들어간 황제 짬뽕의 원조라고 했어요. 테이 공주 짬뽕집은 동해원과 진흥각이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다른 맛집 짬뽕을 찾아가 또다시 짬뽕을 먹고 테이는 평양냉면 맛이고 자극이 없다고 했어요. 조찬형은 시구를 하러 가기 전 한화 송광민 선수에게 연락했어요. 결국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었어요. 

식사한 후 조찬형 아버지 수목장을 찾아 우산 하나에 돌아가신 아버지얘길 했어요. 

테이가 가고 싶다고 먼저 말했고 당시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테이가 군대에 있어 사단장에게 물어봤지만 훈련소에서는 가족이 아니면 절대 안 된다 해서 테이도 미안해 했다고 합니다. 


조찬형이 야구를 뒤로 하고 배우를 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의지를 많이 했고 그동안 아버지와 통화만 하고 뵙지 못해 갑작스럽게 돌아가셔 그 당시 친구로서 너무나 미안하고 또 아버지께 죄송했다고 합니다. 

조찬형은 아버지가 로맨티스트였고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말씀이 엄마에게 좋은 집, 좋은 차 꼭 사줘라며 대학교 진학 전 야구를 그만둘 때 아버지에게 말씀드리기가 참 어려웠지만 잘했다고 격려를 해주셨고 테이와 방송에 나오는 지금을 보면 여전히 잘했어라고 하실 것 같고 더 잘 돼서 와야겠다고 했어요. 


두 사람은 야구장을 찾아 유니폼을 받고 야구선수 출신 조찬형은 자신 이름이 써진 유니폼을 보며 감회가 새롭다고 했어요. 

송광민, 김회성 선수가 찾아왔고 조찬형이 공을 던졌고 인정 받았어요. 

온 힘을 다해 던졌고 방송을 보고 친구인 선수들한테 연락이 올 거고 방송에서 그렇게 열심히 던질 일이냐고 했어요.  

두 사람은 다른 날 한화 이글스 초청을 받아 생애 첫 시구X시타를 멋지게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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